1998년 5월 31일, 힙합그룹 팬텀의 멤버 산체스와 동생인 마이크로닷 형제의 부모가 충청북도 제천시의 마을 사람들에게 사기를 통해 돈을 받아 뉴질랜드로 도주한 사건에 대해 1998년 6월 24일에 중부매일이 취재한 기사가 조선일보에 의해 공개되었고, 나중에 나 혼자 산다 마이크로닷 편이 방송(2018년 11월 16일 방영)된 직후인 2018년 11월 18일에 크게 화제가 되었다 이후 후술할 부모의 사기 사건이 드러난 이후 모든 음악,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튀었다 잠적했다. 어떠한 해명이나 사과도 없이 이뤄진 일이라 반응이 매우 좋지가 않으며, 덕분에 한국 연예계에선 볼드모트 취급을 받는중. 그렇게 잊혀지나 싶더니 약 2년이 지난 2020년 9월에 본인 트위터를 통해 새 앨범을 내고 컴백을 예고했다. 이번에 만든 노래에 2년간의 반성과 팬들에 대한 미안함이 담겨있다고 하는데,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압도적으로 많아 얼마나 멱혀들지는 미지수. 공개된 신곡 자체도 미묘한데, '책임감'이라는 제목에 가사 내용도 죄송하다라는 존대말로 시작과 끝을 말하지만, 그외엔 반말로 본인의 심정과 변명 등을 가사로 풀어놓고 있기 때문. 게다가 부모님 관련 사기 사건 및 잠적에 관해선 여전히 해명은 커녕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여론이 매우 안좋아 인터넷 기사나 TV 방송 등에선 새일범 냈다는 정도 외엔 철저히 외면받고 있다. 또한 유튜브에 공개된 '책임감' MV에 엄청나게 많은 비추천과 함께 까대는 댓글로 도배가 되고 있었다.현재는 이러한 비난을 최대한 숨기려는 목적인지 댓글창을 막고 좋아요/싫어요 카운트 창도 비공개로 전환했다. 2020년 10월 5일, 본인 유튜브에 여태까지의 근황 및 빚투사건에 대해 해명하는 영상을 올렸다. 전체적인 반응은 위의 책임감 MV와 별반 다르지 않은 편. 결국 엄청난 비난성 댓글을 견디지 못했는지 소리소문 없이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 현재는 곡 작업과 취미인 운동과 낚시를 하는 모습을 유튜브에 올리면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어 주목받는 일은 없는 상태. 하반기엔 필리핀으로 건너가서 몇몇 신인급 힙합 가수들 발굴 및 프로듀싱을 하는 중이라고 한다. 그러더니만 2022년 8월 16일 SNS에서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글을 남겨 다시 비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