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가드너는 20세기 후반에 걸쳐 다중지능이 무엇이며 인간의 지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연구해 왔다. 하지만 지능을 연구할수록 그는 지능을 활용하는 방법이 더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우리가 평생 개발해 온 지능. 어떻게 해야 이 지능을 각자의 분야에서 십분 발휘할 수 있을까? 제5강 '유능한 직업인이 되는 방법'에서는 전문적으로 일하기 위해 우리가 인생에서 맞닥뜨릴 다양한 문제와 그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할 방법을 고민한다. 가드너 교수가 미국에서 수집한 다양한 직업인의 실제 사례는 우리가 일터에서 느끼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