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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연간 천 명의 아이들이 진단 받는 소아암! 어느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에게 소리없이 다가오는 병. 암이라는 단어조차 낯선 아이들과 아이가 아픈 것을 지켜봐야하는 부모... 이런 아이들과 부모와 함께 곁을 지키며 희망의 의술을 펼치는 이준아 교수! 명의와 함께 소아암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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