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둔치에서 인재에게서 생일 축하 케익을 받은 나라는 기분이 좋아져 집에 들어 온다. 뒤늦게 나라의 생일을 알게 된 나라 모와 나경은 나라가 무슨 일을 저지르지 나 않을까 걱정하며 나라를 기다리는데 의외의 반응에 놀라고, 인재와의 하루를 생 각하니 나라는 자신도 모르게 미소짓게 된다. 어제 일로 신경이 쓰이는 나라는 미래에게 다가서려 하지만 미래는 차갑게 돌아서 고 인재는 미래에게 상사로서 깍듯하게 존대말을 쓰며 거리감을 두려 한다. 한편 인재와의 관계가 신경 쓰이는 승우는 미래에게 회사를 그만두라며 사사건건 간 섭을 하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