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9월 21일에 방영한 춤추는 대수사선의 스핀오프 드라마. 2002 한일월드컵을 기념하여 제작한 홍보드라마이다. 내용은 완간서의 삼인방인 온다 스미레, 마시타 마사요시, 와쿠 헤이하치로가 쓰리 아미고스에게서 한국으로 도주한 범인을 잡으라는 지시를 받고 한국으로 향했는데... 알고보니 범인은 잡힌 뒤였고 아미고 삼인방의 허당짓 때문에 졸지에 아무 일도 없는데 한국으로 온 상황이 돼버려 멋대로 온다 일행에게 휴가를 줘버린다.[1] 결국 졸지에 한국에 휴가 온 격이 되어버린 온다 일행이 한국 관광 겸 휴가를 보내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