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영업의 날이 밝고 목표는 단 하나, 12,000페소 달성. 역대급 재료와 함께 직원들의 사기도 풀충전, 과연 마지막 날 매출은? 불라면에 이어 핫도그까지 도전한 김 인턴, 박 부장의 깐깐한 기준을 통과해 보조 주방장으로 승진할 수 있을까? 마지막 날에 찾아온 손님들을 위한 이벤트, 오픈 시작도 전에 탈락자 속출? 주최자도 참가자도 짜릿한 달고나 게임 in 바칼라르. 누군가 서진의 돈통을 건드렸다? 서진의 작은 오해가 낳은 불신의 현장, 범인만 억울한 이 돈통 사건의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