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X 덱스 X 빠니보틀 無계획 인도 밀착! 더 “깊고” 더 “높게”! #. 낭만과 생존을 넘나드는 인도 삼 형제의 극한 캠핑! 험난한 길을 달려온 여행자들을 뜨끈하게 달래줄 간헐천이 있는 캠핑지 <푸가> 도착! 드넓은 대자연에 낭만을 느낄 새도 없이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한 준비에 들어가는데... 별안간 천연연료 수집가가 되어버린 첫째, 기안84 나 홀로 구석기 시대로 돌아간 둘째, 빠니보틀 (w.고산병) 로망을 이루기 위해 삽질(?)을 하는 막내, 덱스 아찔한 고산지대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 세 사람은 살아남을 수 있을지...?! #. 삼형제의 뜨거운 이별, 굿바이 마이 브로! 옹기종기 모여 온기를 나누며 마지막 밤을 보내고 다시 찾아온 아침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쌓은 추억들을 뒤로하고 떠나야 하는 빠니보틀과 덱스 형을 혼자 두고 떠나려니 쉽게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기안84는 떠나는 두 사람의 뒷모습만 하염없이 바라보는데... #. 처음처럼, 다시 또 혼자가 된 기안84 고독한 마음을 애써 달래며 다시 떠난 혼자만의 여행 아름다운 풍경에도 동생들이 떠난 자리에 남은 헛헛함은 가라앉질 않고... 한참을 달려 마침내 도착한 마지막 목적지, 하늘과 맞닿은 <코르족 마을>! 그곳에서 만난 가장 순수한 사람들, 그들의 일상 속으로 태어난 김에 들어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