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모어 프리 라이프 온라인. 그것은, '또 하나의 인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리얼한 경험이 가능한 VRMMO. 아저씨 회사원인 타나카 다이치는 어스라는 이름으로 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었다. 전투 같은 데에서 활약해 눈에 띄지 않도록, 일부러 쓸모없다고 여겨지는 스킬들을 중심적으로 취득하는 어스. 맛있는 요리를 만들거나 자신 전용인 무기 제작, 혼자서 고난이도 던전에 도전하는 등 독자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또 하나의 인생'을 즐기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어스의 플레이 방식이 역으로 그를 주목받게 만들었는데?! 시원찮은 아저씨, VRMMO 판타지에서 오늘도 자신의 길을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