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변함없이 관광객들을 태우고 열심히 일 하고 있는 씨투. 꼬마버스들이 운행을 잘 하고 있나 걱정이 된 씨투는 관광객들을 데리고 다니는 틈틈히 꼬마버스들을 살피러 간다. 씨투는 자동차들 틈에서 차선을 바꾸지 못하던 라니를 도와주고 공사 중인 길에 빠진 빅을 끌어주던 로기와 낡은 트럭의 실수로 위기에 빠질뻔한 타요를 구해주며 바쁜 하루를 보낸다. 하루종일 꼬마버스들을 돕는 일로 지친 씨투였지만, 꼬마버스들의 감사의 인사에 어느 때 보다 기분 좋게 잠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