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는 프랑소와의 파이에 대항하기 위해 얇은 반죽을 선택하지만, 완성된 파이는 오븐의 열을 이기지 못해 타고 만다. 파이 반죽에선 딸기가 프랑소와에게 지고, 도하는 승리, 로진이는 패배, 가온이가 다시 이기면서 개인전 결과도 양 팀이 똑같은 무승부로 끝이 난다. 결국 심사위원단은 다시 한번 재시합을 선언하고, 각 팀 대표 한명의 승패로 승부를 정하는 대표전 형식으로 시합이 시작된다. 예상과 달리 딸기팀의 대표로 추천받는 딸기. 진정한 자신만의 딸기 타르트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을 다한 딸기는 결국 프랑소와의 작품을 누르고 대결에서 승리, 세계 케익 그랑프리 우승의 영광은 딸기팀이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