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의 나라로부터 돌아온 나루토들. 주어진 임무를 해내고 있는 그들이었지만, 나루토는 그런 날에 불만 투성이. 처음으로 마을을 벗어나, 자부자 · 하쿠와의 사투를 격음으로 성장한 나루토들은, 지금부터 스스로가 부딪혀 가지 않으면 안 되는 세계가 매우 넓고, 또 강적이 얼마나 많이 있을까를 피부로 느꼈던 것이다. 「이런 임무만 해서는 전혀 강하게 될 수 없어―…」라고, 초조해하는 나루토. 하지만 그 때, 나뭇잎 마을에 속속 다른 마을의 닌자들이 모이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