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카게와 오로치마루의 싸움도 대단원에 다다르고 있었다. 결국 호카게는, 오로치마루도 모르는 소중한 기술인 봉인술 「시귀봉진」을 발동하여 사신을 불러내어 초대와 2대째 호카게를 봉인한다. 호카게의 배로부터 뻗어져나온 사신의 팔은, 오로치마루의 배에 박히어 그 혼을 빼내려고 하는 것이었다. 이 술법에 의해 봉인된 자는, 영원히 성불하지 못하고 사신의 뱃속에서 영원히 괴로워 해야한다. 그러나, 이 술법은 그것과 교환해 술사의 혼을 사신에게 넘겨준다고 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