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 (開拓) 1) 거친 땅을 일구어 논이나 밭과 같이 쓸모 있는 땅으로 만듦. 2) 새로운 영역, 운명, 진로 따위를 처음으로 열어나감. 자기 분야를 개척했던 이들이, 전라남도 고흥 외딴섬을 개척하는 국내 7번째 생존 스토리! 각양각색 내로라하는 개척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먼지가 수북이 쌓인 1982년 신문, 2009년 4월에 멈춘 달력, 집 여기저기에 버려져 있는 1995년 문서들··· 오래된 괘종시계의 초침마저 제자리에 멈춰버린 섬.‘ 그리고...! 체감온도 영하 20도! 폐교와 버려진 집에서 뿜어져 나오는 스산한 분위기와 모든 것이 얼어붙는 혹한기 추위까지...! 사람들의 자취가 사라지고 온기마저 사라진 외딴 섬에서 이들은 과연 개척해 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