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 준비생 22만 명 시대!! 공무원 학원계의 메이저리그라 불리는 노량진에 초짜 국어 강사 박하나가 입성한다! “최고 강사”가 되리란 꿈을 안고... 그러나 고퀄리티 스펙에 성격이 쓰레기라 고퀄리티 쓰레기! 줄여서 “고쓰”라고 불리는 한국사 1등 스타강사 진정석을 만나 실력도 까이고 학벌도 까이고 인성까지 까이고 급기야 ‘노량진 장그래’라는 오명까지 쓰게 되는데... 노량진에서 노화 올 것 같은 하루를 보낸 하나! 반지하방에서 캔맥으로 혼술하며 기분을 달래다 정석에 관한! 충격적인! 소문을! 입수한다앜!!!!!! 과연 그 흉흉한 괴소문의 정체는???? 한편, 공시생 22만 명 시대에 한 명 더 추가요! 엄마가 등 떠밀어 공무원 시험을 고민 중인 공명! 노량진을 제대로 살펴보기로 마음먹고 공시 준비 중인 대학동창 “기범”과 “동영”을 만나 미디어에서만 봐온 노량진을 직접 경험하는데.. 멘탈이 강해야만 살아남는 노량진에서 그냥 멘탈 탈탈 털리고 만 사연은? 혼자 마시는 한 잔의 술로 하루를 마무리 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알콜충전 혼술라이프! 그 첫 번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