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향한 공명의 진실된 맘은 정석을 잠시 당황스럽게 만들지만 그래서 뭐 어쩌라고... 나 고쓰야...! 정석은 곧 하나에 대한 마음을 다잡고 하나와의 데이트에 박차를 가하고.... 정석과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자꾸만 공명 생각이 나는 하나는 고민을 거듭하다 공명을 불러내 숨겨왔던 진심을 꺼내놓게 되는데!!! 둘이 아닌 하나를 사이에 둔 형제의 사랑...! 흥미진진한 셋의 러브라인은 과연...? 한편, 현실은 노량진바보 & 핵궁상이지만 나름 리즈시절이 있었던 기범과 동영! 우울함 마음을 달래다 추억이 방울방울 내가 제일 잘나갔던 그 시절을 떠올리게 되는데... 전설로 남은 그들의 그 때 시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