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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시즌 1 삽화 5 이팀장 살인사건 1부 2014

2014년 5월 28일 22시 30분. 20년 전통의 중견 무역회사 중앙 인터내셔널에 화재경보와 함께 스프링클러가 터졌다. 경보 직후 모든 사람들이 대피했으나, 단 한 명 이상미[1] 브라질 사업 담당 팀장의 모습만 보이지 않았다. 결국 이상미 팀장은 자신의 사무실 책상에 쓰러져 죽은 채 발견되었다. 아무런 외상도 없었으며 사망 추정시각은 21시 55분~22시 30분이다. 피해자 이상미 팀장은 유능함을 인정받아 입사 6년차에 과장을 달고 그 1년 후 사내 최연소 팀장으로 고속승진했으며, 철강 업계 준재벌급 집안에 학벌도 좋고 가정환경도 유복했다.그러나 이로 인해 시기를 받기도 했고, 지나치게 원리원칙적인 FM 요소가 강한 사람이었다. 사건현장인 중앙 인터내셔널은 무역회사라는 특성상, 거래처의 현지시각에 맞춰 근무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근무시간은 유동적이다. "범인 잡으러 왔다!" 20년 경력의 현직형사 임문규! 훈훈한 외모로 누나들 마음 올 킬! 추리돌 씨엔블루 민혁! 진짜 추리고수들과 함께 하는 크라임씬! 한층 진화된 범죄현장에서 펼쳐지는 불꽃튀는 추리대결! 베테랑형사 임문규 vs 백발백중 추리여제 박지윤이 맞붙었다! 최종승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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