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바다가 왔습니다!” 드디어 가요계의 원조요정 강림! S.E.S. 바다! 바다가 마음대로 정한 히든싱어 여름특집! MC현무의 자리를 위협하는 원조 요정의 점령?! [암쏘메에에에~] 충격바다! 소름바다! 더위를 잊게 할 미친 싱크로율! [나는 부르고 있지 않는데 내 목소리가 들린다] 털썩! 이것은 환청?! 바다에겐 본의 아닌 납량특집! 뭣이 중헌디~ 에라 모르겠다, 다 같이 미쳐봅시다! 홀려서! “그냥 찍고 있어요.” 신나서! “그냥 눌렀어요.” 혼돈의 연속! 대환장 파티! 패널들의 헛다리에 당황한 바다! “내가 나를 이렇게 안 닮아서 쓰겠나...” 등장부터 스튜디오를 휘젓던 바다! 갑자기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다?! 예측불가 바다 편, 과연 그 결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