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어쩌다FC>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드라마 같은 승리로 4강 진출 성공! 감격의 눈물을 잠시 접어두고, 우승컵을 향한 전설들의 질주는 계속된다! 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 4강전! 대회 우승 경력만 30회! 재야의 고수팀 <마2 축구회>와 맞붙는다! 선수 시절 입던 '빨간 팬티' 꺼내 입은 김동현부터! 2002년 4강 신화 황선홍 붕대 투혼 버금가는 부상 투혼 발휘하는 '슈퍼스타' 이대훈까지! 과연, <어쩌다FC>는 우승컵을 거머쥘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