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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염소 저택으로 날아온 괴도 유의 예고장. 큰염소 가문의 보물 ‘별밤의 빛’을 훔치겠다는 예고에 집사 염바스찬은 엉덩이 탐정에게 사건을 의뢰한다. 사건 해결을 위해 저택으로 간 엉덩이 탐정과 브라운은 계속해서 발견되는 괴도 유의 편지를 단서로 실마리를 찾던 중 ‘별밤의 빛’이 사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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