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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창으로 숲을 마주한 부엌에서 따뜻한 차를 내리고 소박한 음식을 만든다. 아름드리 밤나무 아래서 낙엽비를 맞으며 좋은 문장을 고른다. 철저히 혼자가 된 시간, 그녀가 공들이는 것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채우는 일이다. 엄마로 아내로 연기자로 또 창작자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사람들 사이를 살아가던 그녀가 홀로 떨어져 오로지 문소리, 자신만을 생각한 시간.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고요와 평안을 제시하는 그녀의 잠적을 따라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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