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는 메이필드 정신병원에서 해독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그의 몸에서 비코딘을 없애 환각을 조절하려 한다. 하우스는 중독에서 벗어나면 치료 시설을 떠나려 하지만 담당의인 대릴 놀런 선생의 강력한 권고에 어쩔 수 없이 더 머무르게 된다. 놀런 선생은 하우스가 치료를 더 받는 데 동의한다면 하우스의 의사 면허를 되찾는 데 필요한 추천서를 써주겠다고 한다. 하우스는 새로운 병동으로 옮기고 새로운 방짝인 알비, 그리고 병원에 자주 면회 오면서 하우스가 규칙 어기는 걸 도와주는 리디아와 가까운 사이가 된다. 하우스는 놀런 선생을 협박해서 치료 시설을 떠나기 위해 알비에게 놀런 선생의 꼬투리가 될 만한 정보를 찾는 걸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리디아의 차를 빌려 타고 망상증 환자를 몰래 데리고 나가 놀런 선생의 치료를 망쳐버리려 한다. 하지만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하우스는 내키지 않는 도움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