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유한 사업가가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을 호소하는 10대 아들을 데리고 프린스턴 플레인즈버러 대학병원에 와서 하우스 선생을 담당의로 요구한다. 하우스는 여전히 의사 면허가 없는 상태지만, 커디는 포어맨의 감독하에 하우스가 환자를 맡도록 허락한다. 환자의 아버지는 그의 비극적인 개인사가 사업 성공의 업보라고 믿으며 아들의 알 수 없는 병을 치료할 수 있는 해결책은 의학적인 치료가 아닌 그의 운명을 뒤바꾸는 데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한편, 포어맨과 체이스는 디발라 사건에 대한 사망 환자 사례 발표를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