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쏟아진 스페인 북부의 기록적인 대폭설. 점점 거세지는 눈발에 결국 기상경보까지 내려지는데.. "언제까지 우리가 여기에 고립될지 몰라요." 점점 멀어지는 따듯한 남부를 향한 꿈.. 멤버들은 과연 대혼란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까? 이대로 고립될 순 없다! 리셉션에서 정보를 얻기로 한 원영 & 율. 하지만 현실은 폭풍 외국어에 계속되는 소통 오류! 해외여행 특, 결국 손짓, 발짓 소통이 최고다! 캠핑장 탈출을 향한 집념 하나로 시작된 '몸으로 말해요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