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지역과 제복 경찰이었던 우리하라는 난제 사건의 범인을 체포해서 서장에게 표창장을 받는다. 그러자 현경본부 수사1과 조정관인 신도는 우리하라를 수사1과로 발령한다며 카자마의 연락을 기다리라고 한다. 현경본부 수사1과의 형사 지도관인 카자마는 경력이 적은 신입형사와 함께 실제 사건 수사를 통해 형사로서 필요한 기술을 가르치는 임무를 맡고 있었고 우리하라는 그런 그의 지도를 받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택시 승객에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우리하라는 바로 사건에 투입되어 카자마가 지켜보는 가운데 수사를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