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샵에서 OL인 하루카가 가지고 있던 플레티넘 티켓이 도난당해, 그 때 마침 그 자리에 있던 소노코와 란이 범인으로 의심받는다. 다음 날, 누명을 풀고자 란과 소노코가 코난과 함께 가게로 가고, 그 곳에 하루카가 나타난다. 하루카는 옥션사이트에 도난당한 티켓이 출품되어 있다고 설명. 이 가게의 종업원을 의심하고 있었다. 어젯밤, 가게에 있던 건 지부로와 알바하고 있던 카오루, 마사코 3명. 코난 일행은 알바를 쉬었던 마사코가 사는 아파트를 방문했지만, 숨이 끊어진 마사코를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