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주가 잉동과 함께 메이화 화장품 광고를 찍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들은 샹한촨은 밍주가 자신에게 말도 하지 않고 잉동과 접촉한다는 사실에 화가 나 밍주에게 크게 화를 낸다. 밍주와 진슈만 남은 촬영장에 밍주의 스토커가 나타나 같이 죽으면 영원히 함께할 수 있다며 불을 지르고, 이 소식을 듣고 달려온 샹한촨이 망설이지 않고 불 속에 뛰어들어 밍주를 구해낸다. 한밤중에 밍주의 병실을 찾은 마에다는 이번 일로 샹한촨이 밍주의 소중함을 알았을 거라며 모든 것이 자신이 꾸민 일이었음을 밝히자, 밍주는 그의 잔혹함에 소스라치게 놀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