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때문에 안나가 사장에게 맞는 모습을 본 진슈는 안나를 구하기 위해 결국 무도장으로 나오긴 하지만, 춤은 추지 않고 피아노 반주만 맡기로 한다. 하지만 진슈와 반드시 춤을 춰야겠다며 행패를 부리는 부자 손님 때문에 무도장은 난장판이 되고, 진슈가 위기에 처한 순간 쭤전이 나타나 진슈를 구해 준다. 무도장의 노예 계약에서 벗어난 진슈는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인력시장을 찾아가고 거기서 만난 쭤전의 친구 저우무의 도움으로 메이화 화장품 면접 시험장에 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