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犬이! 사람이 업어 키우는 강아지가 있다?! 엄마 사랑 듬뿍 먹고 버릇만 나빠진 스탠더드 푸들 '봄'이네 반려견 스탠더드 푸들 ‘봄’이를 자식이자 동반자로 생각하는 엄마 보호자! 봄이를 아기처럼 애지중지 키우는 건 물론, 아기를 달래듯 어부바까지 해준다는데... 이런 엄마의 애정 과잉으로 인해 틀어진 모녀 사이! 도무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는 두 모녀의 신경전은 오늘도 ing 중! 그러나 모녀 전쟁보다 더 큰 문제는 봄이가 같이 사는 반려견 요크셔테리어 ‘별’이와 반려묘 ‘여름’, ‘가을’이에게 공격성을 나타낸다는 것! 결국, 봄이 때문에 반려묘 ‘여름’이와 ‘가을’이는 제한된 공간만 다닐 수 있다는데?! 이런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개훌륭에 도움을 청한 딸 보호자! 하지만! 엄마 보호자는 강훈련사가 왜 우리 집에 왔는지 모르겠다며 어리둥절해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당황시켰는데?! 과연, 엄마 보호자는 무사히 훈련을 마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