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와 스테파니는 카타리나섬으로 주말 휴가를 떠났다가, 도중에 불이난 보트를 발견하고 연안 경비대와 같이 물에 빠진 가족을 구한다. 카타리나섬에 도착해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던 CJ와 스테파니는 깊은 수중 동굴로 들어갔다가 보석 도둑 혐의를 받는 클레이에 의해 동굴에 갇히고 만다. 한편, 미치는 자신과 호비를 위해 요리하고 청소할 가정부를 고용하기로 결심한다. 엘크라는 매력적인 여성이 면접을 보기 위해 미치의 집에 도착하고, 엘크를 본 미치는 그녀에게 가정부 이상의 매력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