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찍기 위해 캘리포니아에 온 이탈리아의 영화배우 레나 피오리는 서핑 구역에서 수영하다 서프보드에 맞아 다치고, 이를 본 미치는 그녀를 구하고 데이트 신청을 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그녀의 뒤를 밟은 불량배 두 명은 강도 행각을 벌인다. 다음 날, 영화를 촬영하는 중에 강도를 발견한 레나는 미치에게 도움을 청하고, 강도를 놓친 미치는 가너에게 서프라이더 해변에서 잠복근무할 것을 제안한다. 한편, 베이워치 본부 관리인인 구이도를 구조 대원으로 잘못 알고 있는 그의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구이도를 찾아오고, 이에 구이도는 서머와 CJ에게 어머니를 속이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