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릉대전에서 참패한 촉蜀 황제 유비가 223년에 죽고 그의 아들 유선이 촉한 2대 황제 자리에 오른다. 어린 황제 유선을 보좌해 국정을 돌보게 된 제갈공명은 촉의 운명을 책임지게 된다. 관우, 장비, 유비가 다 사망하며 위기를 맞은 촉蜀. 어려운 상황 가운데 제갈공명이 선택한 것은 바로 북벌'이었다! 227년 제갈공명은 삼국통일의 의지를 담은 출사표를 황제 유선에게 올린 후 군사를 이끌고 위魏 공격에 나서게 되고 228년 북벌 전쟁을 시작한다. 제갈공명이 북벌을 감행한 이유는? 출사표에 담긴 제갈공명의 진심은 무엇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