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19대 왕 숙종의 진면목을 살펴본다. 이번에는 각종 드라마와 사극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중심을 잡아 주는 배우 안석환이 특별 출연해 흥미를 더한다. 1674년, 14세의 어린 나이로 현종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숙종’. 어린 나이였음에도 수렴청정 없이 왕이 된 그는 궁중을 벌벌 떨게 만드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이며 강력한 왕권을 휘둘렀다. 조선의 성군 세종과 성종만큼도 한 수 접는다는 숙종의 강력한 한 방이 무엇이었는지 알아본다.